▲천영세 국회의원·민주노동당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원들의 힘과 의지가 실릴 <인터넷저널>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사회는 수십년간 소수언론권력이 언론시장을 장악하고, 국민여론을 호도하고 언론인의 양심을 좌절시키는 암울한 시대를 겪었습니다. 보수언론권력의 해체를 위한 싸움은 언론의 큰 화두였으며, 언론인의 책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2002년 이후 인터넷기자협회는 언론개혁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 그리고 언론주권을 위해 가장 앞장서 싸워왔습니다. 이를 위해 인터넷과 대안 매체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뉴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서서히 사회를 바꾸고 국민여론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 노력의 한 결실로 <인터넷저널>을 창간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회진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인터넷기자협회 회원 여러분의 활동무대가 열렸습니다. 올바른 언론문화 형성 사회진보를 위한 여러분의 활동을 다시 한 번 기대합니다.

끝으로 인터넷저널의 창간을 위해 노력하신 최방식 창간위원장을 비롯한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한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는데, <인터넷저널>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원들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민주노동당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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