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 없는 물건 이웃과 나누세요" 중랑구 녹색장터 운영자 모집

백태현 | 기사입력 2020/04/16 [10:13]

"필요 없는 물건 이웃과 나누세요" 중랑구 녹색장터 운영자 모집

백태현 | 입력 : 2020/04/16 [10:13]

 

중랑구,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들, 버리지 말고 나누세요!

- 오는 20일까지 녹색장터 운영자 모집

- 아파트 단지 내, 공원 등에서 중고물품 판매·교환

- 회당 10만원씩 최대 8회까지 지원

[강건문화뉴스 백태현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자원순환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오는 20일까지 녹색장터 운영자를 모집한다.

녹색장터는 아파트 단지 내, 공원, 동네 놀이터, 노인정 앞, 운동장 등 주변의 생활공간을 활용하여 이웃끼리 손쉽게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소규모 재활용 장터이다.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회 이상 녹색장터를 운영하고 장터에 참여하는 주민판매자가 10팀 이상이면 6~11월 중 자유롭게 개최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5월 중으로서울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회당 10만원씩 최대 8회까지 지원한다.

,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하반기 개장여부 또는 횟수 변경 여지가 있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청소행정과(02-2094-1946)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녹색장터가 구민들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중요성알릴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작은 불씨가 되어 구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C) GCN 백태현 기자

 

(C) GCN 백태현 기자

b1555@gcn.news


 

 


원본 기사 보기:강건문화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