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생활촌 문화보부상 공연, 12일 닐로·군조 가수 출연

손윤수기자 | 기사입력 2019/10/12 [10:41]

고령 대가야생활촌 문화보부상 공연, 12일 닐로·군조 가수 출연

손윤수기자 | 입력 : 2019/10/12 [10:41]

[다경뉴스=손윤수 기자]고령군 대가야생활촌에서 10월 12일 ‘찾아가는 문화 콘텐츠’문화보부상 공연이 펼쳐진다.

▲ 고령군, 대가야생활촌과 함께하는 가을 문화 공연[대가야생활촌] (C)손윤수 기자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경북관광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문화공연 2019 문화보부상’이라는 제목을 담아 3대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된 8개 시?군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순회 공연형식으로 진행한다.

‘2019 문화보부상 in 고령’공연은 대가야생활촌 정문 앞 야외무대에서 100분간 진행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뛰어난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신인 성악가로 구성된‘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뮤지컬 갈라쇼, 아리랑에 특화된 퓨전국악그룹‘아리랑앙상블’의 공연, 춤을 좋아하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댄스팀‘스타온’등 신나는 공연이 준비 되어있다.

또한 실력파 가수 곽지은, 닐로, 군조 등의 라이브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날의 감성을 선물하고자 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의 대표관광지인 대가야생활촌에서 진행되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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