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족예술제 24~29일 교육문화관, 음악·사진 행사 풍성

김수만 | 기사입력 2019/09/25 [10:47]

원주민족예술제 24~29일 교육문화관, 음악·사진 행사 풍성

김수만 | 입력 : 2019/09/25 [10:47]

‘제23회 원주민족예술제’가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전시실과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민예총 원주지부(회장 윤영자)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원주민예총 음악, 무용, 미술, 극, 풍물, 사진 등 6개 장르위원회 8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3시부터 원주교육문화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작가 12명의 작품과 더불어 2019 원주시 어린이날 큰잔치 사생대회 입상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7일 오후 7시 중앙동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는 서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무용, 색소폰 연주, 난타, 현악 5중주와 원주시립합창단 남성중창단 아인스(EINS)의 노래 및 전통예술단 하랑이 펼치는 연희무대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강원민예총 원주지부 윤영자 회장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을 준비해 놓고 있다.”며, “원주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문의 :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033-74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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