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평산 우라늄공장 폐기물 서해유입 우려, "방사능 특이사항 없음"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9/03 [10:36]

北평산 우라늄공장 폐기물 서해유입 우려, "방사능 특이사항 없음"

박현식 | 입력 : 2019/09/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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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료채취 지점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언론보도와 관련, 국민 우려 해소를 위해 강화도 인근 6개 지점의 해수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특이사항 없음’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원안위는 지난 8월 23일 강화도 인근 6개 지점의 해수를 채취하고, 이와 비교·분석하기 위해 서해안 5개 지점 해수 및 한강수 1개 지점을 채취하여 우라늄 농도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강화도 인근 해수의 우라늄 농도는 아래 표와 같이 서해에 비해 낮으며, 한강에 비해서는 높게 측정됐다.

해수의 우라늄 농도는 강물보다 높고, 강화도 주변 해수는 강물과 혼합되는 지형적 영향 등을 고려했을 때, 분석결과는 특이사항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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