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 9월부터 새집짓기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8/29 [10:31]

양양군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 9월부터 새집짓기

박현식 | 입력 : 2019/08/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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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많은 수강생들을 배출하며 인기몰이 중인 양양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오는 9월 무료 새집 나눔 및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양양군이 지원하고 나이테목공인협동조합에서 시행하는 행사로서, 오는 9월부터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된다.

무료 새집 나눔 행사는 목공학교 수강생 및 목공체험지도사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새집 100개를 9월까지 선착순 신청을 통해 선정된 양양군 관내 학교, 요양원 등 공공기관 1개소 당 5개까지 무료로 배부해줄 계획이다.

또, 공공시설을 위주로 시설 주변 선정된 장소에 수강생 및 체험지도사가 새집 달아주기 자원봉사도 해주기로 했다. 시설 외에도 노약자, 소년소녀 가장 가정 등에도 지원해주되, 자력으로 설치 가능하거나 신청한 사람의 소유 재산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이와 함께 9월부터 월 2회 오후 1시~3시까지 2시간 동안 목재체험장에서 체험지도사와 함께 150개의 무료 새집 만들기 체험 행사도 실시한다. 체험대상은 양양군 거주 개인 및 가족 단위로 매회 15~30명으로 운영되며, 망치와 못을 사용해 제작 가능한 중학생 이상의 개인 또는 가족으로써 부모를 동행하는 경우 초등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목재문화체험장 방문 또는 전화 접수 가능하며, 일괄 접수 후 접수순에 의해 선정된 신청자에게 새집 배부 및 새집 만들기 체험 참여일자를 지정하여 통보할 방침이다. 단, 재료가 소진되는 경우 행사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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