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전국 중고 학생 탈의실 설치, 여학생 체육활동 지원

세이프코리아뉴스 | 기사입력 2019/07/18 [10:56]

2021년까지 전국 중고 학생 탈의실 설치, 여학생 체육활동 지원

세이프코리아뉴스 | 입력 : 2019/07/18 [10:56]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716(),학교 탈의시설 확충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서울 경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은혜 장관은 학교 탈의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방과후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육 활동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마련된 간담회시간을 통해 학교 탈의시설 확충과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대한 학교 현장목소리경청하였다.


경인고등학교학생 인권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 내 탈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9학교스포츠클럽을 선도적으로 운영중인 학교이다.


반면에 전국 중·고등학교 상당수는 아직 탈의시설갖춰져 있지않거나 탈의시설 활용도낮은 실정이며, 최근 여학생체력저하 신체활동부족해지는 경향이 발견되어, 이를 보완하는 대안 논의가 이번 방문에서 이루어졌다.


전국 중·고등학교 중 탈의시설을 갖춘 학교 현황 : 전체 65.2%(3,710)


현장 방문교인 경인고등학교도 탈의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해 올해 하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탈의시설을 확대하는 등 개선 계획 마련 중


[전국 중·고교 학교 탈의시설 100% 설치 지원]


우선, 교육부·도교육청과 함께 2021년 상반기까지 학생 인권보장과 학생 편의를 위해 전국 중·고등학교학생 탈의시설100% 확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도교육청에서 진행 중인 탈의시설 확충 상황점검하고 학생들의 탈의시설 활용도, 불편사항, 개선점등을 찾아 제도 개선초점을 두고, 본격적으로 ’20부터 교부금교육환경개선비탈의시설 항목신설 안정적 재원 확보를 기반으로 탈의시설 확충추진하여, ’21년 상반기 내 전국 중·고등학교에 탈의시설을 완비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내 공간 부족 등 물리적 한계로 인해 탈의공간 확보어려운 경우 복도 등의 유휴공간활용칸막이형 탈의실다양한 유형의 탈의시설을 제시할 계획이다.


향후 교육부는 이번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고교 탈의시설 확충계획조속수립하고, 전국 중·고교 탈의시설 현황파악 및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 학교 탈의시설 확충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지원]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 청취의 시간도 진행되었다.


그간 학교 현장에서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기울여 여학생 신체활동장려해 왔다.


* 여학생 선호 뉴스포츠 종목 개발·보급,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팀 지원(181,700),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사업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여학생 체력 신체활동이 다소 축소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정책 수립지원확대추진한다.


여학생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4~5등급 비율 : (16) 7.1% (17) 7.8% (18) 8.7%


여학생 선호 종목지속적개발·보급여학생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을 보다 확대*하며, ·도 교육청별특색 있는 여학생 체육활동 우수사례들을 발굴보급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14) 1,000(15) 1,200(16) 1,500(17, 18) 1,700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고교 탈의실 확충으로 민감한 청소년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편안한 체육활동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도교육청과 함께 여학생들의 체육활동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들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