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 원혼의 부활' 7월 9일 국내 개봉

[시네뷰] 탄생 10주년 초극한 공포 선사 스페셜 프로젝트로...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09/06/07 [15:58]

'주온, 원혼의 부활' 7월 9일 국내 개봉

[시네뷰] 탄생 10주년 초극한 공포 선사 스페셜 프로젝트로...

인터넷저널 | 입력 : 2009/06/07 [15:58]
▲ 영화 '주혼' 탄생 10주년 기념작으로 나온 '주온, 원혼의 부활' 포스터.     © 인터넷저널
1999년 제작되어 극한의 공포로 호러팬들 사이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로 입소문이 퍼진 비디오판 <주온>. ‘주온’ 탄생 10주년 스페셜 프로젝트 <주온-원혼의 부활>이 탄생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초극한의 공포를 7월 9일 국내에 선보인다.
 
<주온>은 비디오판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 <주온1, 2>, 할리우드 리메이크 버젼 <그루지1, 2>로 제작, 전 세계적으로 4,000억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가장 유명한 공포 영화 시리즈로 자리매김 했다. 그 어떤 공포 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념비적인 흥행을 거둔 <주온>시리즈가 드디어 2009년판을 낸 것이다. 
 
<주온> 시리즈의 감독 시미즈 다카시와 제작자 이치세 타카가 ‘주온’ 탄생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쳤다. 이들은 시리즈물의 반복적인 패턴에서 오는 식상함을 벗어나 10년 전의 참신함과 극한의 공포를 새롭게 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참신함에 걸맞는 재능과 아이디어를 가진 새로운 감독을 발굴하자는 취지 아래 10명의 감독 후보를 선발, 이 가운데 일본 최고의 극작가로 호평 받고 있는 ‘미이케 류타’ 감독과 차세대 여성 감독으로 손꼽히는 ‘아사토 마리’ 감독을 최종 선택 했다. 여기에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 멤버 출신인 ‘카고 아이’, 청춘스타 ‘미나미 아키나’ 를 전격 발탁, <주온>의 공포 신화를 계속 이어갈 채비를 마쳤다.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의 저주와 세상의 빛조차 보지 못하고 죽어간 소녀의 원혼을 그리는 <주온 ? 원혼의 부활>은 시리즈물의 식상함을 뛰어넘어 새로운 형식,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끝을 상상할 수 없는 절대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온’ 탄생 10주년 스페셜 프로젝트 <주온 ? 원혼의 부활>은 오는 7월 9일 극장가를 공포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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