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8일, 지난 5월 27일 청양대학에서 개최한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IT 고수들이 유난히 많이 참여했던 이번 어르신 인터넷 과거 시험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했으나 ▲1부문 최우수 김갑술(공주), 우수 황규남(아산)·나신천(천안) ▲2부문 최우수 홍훈표(아산), 우수 변상원(아산)·김후아(계룡) ▲3부문 최우수 김원기(천안), 우수 박종능(논산)·김수형(아산) 이상 9명이 고수들이 입상했다.

입상자 전원은 이달 17일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2009 어르신 정보화 제전″에 우리道를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道 관계자는 “참가하신 어르신들께서는 각 시·군의 정보화 교육장 및 복지관 등에서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인터넷 정보검색과 한글 문서작성 등에 대하여 맞춤식 교육을 받으실 정도로 열의가 대단했다.”며 “앞으로 우리道 어르신들의 정보화가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2009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에는 ▲1부문(75세 이상) 23명 ▲2부문(65-74세) 59명 ▲3부문(55-64세) 41명 등 모두 123명의 실버 IT 고수들이 응시하여 인터넷 정보 검색 및 이미지 편집을 통한 한글 문서 작성을 대상으로 실력을 겨뤘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