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나 좀 도와줘' 베스트셀러 1위

[신간] 예스24 6월 첫째주 판매실적, 노무현 관련 서적 불티나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09/06/05 [13:08]

'여보, 나 좀 도와줘' 베스트셀러 1위

[신간] 예스24 6월 첫째주 판매실적, 노무현 관련 서적 불티나

인터넷저널 | 입력 : 2009/06/05 [13:08]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노무현 작 '여보, 나좀 도와줘'.     © 인터넷저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관련한 책의 주문이 쇄도하며 서점가에 불어닥친 노풍(盧風)이 좀처럼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

1위 <여보, 나좀 도와줘>를 이어 유시민 전 장관의 <후불제 민주주의>와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가 각각 5위와 7위를 차지했으며, <노무현 : 상식 혹은 희망>은 10위,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는 19위다. 故 장영희 교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과 <내 생애 단 한번>이 2위와 13위에 올랐다.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는 그 뒤를 이어 3위며, 베스트셀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인기를 얻은 김진명 작가의 <천년의 금서>가 지난주 17위에서 4위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형 박사의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는 지난주 3위에서 6위로 소폭 내려갔으며, 정신분석의 김혜남 씨의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후속작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가 출간 이후 높은 호응을 얻으며 11위로 단숨에 올라왔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인기로 김별아 작가의 <미실>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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