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수출 성적표가 나왔는데, 다섯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달 수출액은 1년 전보다 2% 줄었다.
지난해 12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2월에 최악을 기록한 이후 감소폭은 줄고 있다.
전기차와 선박, 바이오헬스 수출액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액은 D램이 1년 만에 반값이 되면서 13.5%나 줄었다.
나머지 품목 전체 수출액은 소폭이라도 상승했지만 반도체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이달 중순까지 미국은 자국 안보를 내세운 무역보호법 232조에 따라 자동차에 25% 관세를 매길 국가를 지정한다.
독일과 일본이 주요 타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빠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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