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청년포차 푸드트럭 창업자 14명 모집, 내달 31일까지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4/30 [10:10]

고성 청년포차 푸드트럭 창업자 14명 모집, 내달 31일까지

박현식 | 입력 : 2019/04/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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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_고성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고성군이 청년중심의 새로운 문화, 예술, 공연, 먹거리 등을 펼칠 수 있는 청년포차 푸드트럭 조성으로 푸드 아이템을 가진 예비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주소지가 고성군으로 되어 있는 자 또는 선발 후 1개월 이내 고성군으로 전입이 가능한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인 청년이다.

군은 청년포차 푸드트럭 등의 조성으로 청년사회 활동 및 네트워크 중심지로의 인프라 확충과 청년일자리 창출,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유입을 지원해 군에 활력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청년포차 푸드트럭 조성사업은 총 2억 3100만원을 투자해 푸드트럭 14대를 모집해 2년간 1대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교육 및 컨설팅으로 2년간 연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단 영업신고일로부터 5년 이상 합법적인 영업의무이다.

군에서는 5월 31일까지 사업신청자 신청 및 접수를 받아 6월 심사 및 선발을 거쳐 창업교육컨설팅과 협약을 체결해 영업신고 및 사업등록이 이루어지면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사실여부 증명서, 4대보험 가입자 가입내역 등을 첨부해 군청 경제체육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관광 고성의 성공적인 푸드트럭 창업 사례를 만들어 전국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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