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인제군은 준·고령자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수준 향상에 기여 하고자 연말까지 준·고령자 인턴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연령층도 가장 많은 만 50세 이상 준·고령층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관내 기업 중 중소기업기본법 2조에 따른 ‘중소기업’,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른‘우선지원 대상기업’ 중 2019년 인력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 신청하면 된다. 참여 희망 구직자는 신청일 현재 만 50세 이상 미취업 상태로 관내에 주민등록 주소지가 있는 자 이다. 관내 기업이 준·고령자를 인턴채용 시 3개월 간 임금의 80%인 최대 80만원을 기업에 지원하며 참여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 종료 후 현장실사를 실시해, 3개월 지원 후 고의로 해고된 근로자 적발 시 지원금 전액을 반환조치 하는 등 사업이 악용되지 않도록 방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구가 적고 일자리 시장이 한정적인 관내 특성상 준·고령층은 지역의 소중한 인재들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준·고령자와 인건비 부담을 갖고 있는 기업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강원경제신문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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