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상도동·창동 장학관, 지역출신 대학생 435명 입사

문학모 | 기사입력 2019/03/18 [10:58]

화성시 상도동·창동 장학관, 지역출신 대학생 435명 입사

문학모 | 입력 : 2019/03/18 [10:58]

▲ 장학관 입사생들의 기념촬영


[문학모 기자] 화성시는 16일 서울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도 화성시 장학관 입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입사생은 상도동 제1장학관 219명, 창동 제2장학관 216명, 총 435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단연 최고 규모이다.


장학관에는 사생실, 식당, 휴게실, 컴퓨터실, 세탁실 등이 갖춰졌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 인재들이 월세 및 안전 등의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관 2개소를 운영 해왔다.

특히 올해는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해 정원 80명 규모였던 제1장학관을 대신해 동작구 상도동의 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해 확장 이전개소하면서 전년도 보다 2배 이상 많은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장학관은 화성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식대 포함해 월 20만 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숙식과 함께, 이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률 제고 프로그램, 자치회, 동아리, 애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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