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농촌체험관광 팜파티 27일 애지리농원

손윤수기자 | 기사입력 2018/10/16 [08:05]

성주 농촌체험관광 팜파티 27일 애지리농원

손윤수기자 | 입력 : 2018/10/16 [08:05]

[다경뉴스=손윤수 기자]성주군은 우리지역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도입 및 브랜드화를 위해 도시 소비자를 농장으로 초청해 농촌을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팜파티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사진설명=성주군, 농촌체험관광 팜파티 개최 손윤수 기자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와 농촌체험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농촌관광마케팅이다.

10월 13일 성주 수륜면 작은리 정경희농장에서 도시소비자와 체험객들 100여명을 초청하여 염소농장견학과 오미자음료, 공연 등을 시작으로 10월 27일에는 금수면 어은리 애지리문화농원에서 실시하며 11월11일에는 선남면 장학리에서 팜파티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애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대응 하고 도시민과 농촌문화공간 공유 및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도농교류활성화로 우리지역의 문화와 연계하는 팜파티를 통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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