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ㆍ수원지역 사회, 민족단체들인 경기공동행동(공동대표 김용한 민주노동당 경기도당위원장), 수원시민대책회의(집행위원장 안병주), 민족문제연구소경기남부지부(대표 한선희)는 삼일절 90주년 을 맞아 28일 오전 11시 수원역 북쪽 광장에서 기념대회와 2MB OUT 판넬전을 연다. 
 


주최쪽은 "오는 3월 1일은 일제강점에 맞서 3월 1일 만세운동이 펼쳐진지 90주년 되는 날"이라며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저항했던 당시의 국민들의 심정과 현재 민주주의의 근본을 뒤흔들고 있는 이명박 정부에 맞선 촛불시민들의 심정은 아마 비슷할 것이라 본다"며 행사취지를 알렸다. 이어 "90년전 삼일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보다 민주주적인, 보다 인간다운 사회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부터는 2MB OUT 판넬전을 하고, 삼일절 90주년 기념대회는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수원시민신문(원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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