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미국 국무장관 7월 5일부터 방북 예정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2일 밝혀, 북미정상회담 합의이행 후속 논의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7/04 [10:41]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 7월 5일부터 방북 예정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2일 밝혀, 북미정상회담 합의이행 후속 논의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8/07/04 [10:41]

 

백악관이 폼페오 국무장관이 5일 북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폼페오 국무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75일 방북하며, 북과 대화가 진전되고 탄력을 받고 있다고 2(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말했다.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가 1일 북측 대표단과 만남을 가졌다고 공개했다.

 

특히 샌더스 대변인은 북과 논의된 내용에 대해 세부적인 것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진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도 2(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폼페오 장관이 5일부터 7일까지 북을 방문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국무부 역시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의 진전을 이행하기 위한 방북이라고 설명했다.

 

폼페오 장관은 북을 방문한 뒤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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