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이주열 한국은행 신임 총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이 신임 총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배우자 경영자씨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 총재 내외와 비공개 환담도 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조현옥 인사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김의겸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이 총재는 2014년 4월부터 한은을 이끌어왔다. 이 총재의 연임은 김성환 전 한은 총재(1970년 5월~1978년 5월) 이후 두 번째다. 이 총재는 4월부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2014년 4월10일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이 총재는 지난달 2일 연임이 결정됐다. 같은 달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 총재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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