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한국구단 '데포르...' 지원호소

구단주 최병수씨 아고라에 '네티즌 여러분 도와주세요' 글 올려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08/11/20 [11:12]

아르헨 한국구단 '데포르...' 지원호소

구단주 최병수씨 아고라에 '네티즌 여러분 도와주세요' 글 올려

화순투데이 | 입력 : 2008/11/20 [11:12]

Daum 아고라


모금진행중 네티즌 여러분 도와주세요.
아르헨의 한국구단! 데보르티보 꼬레아노를 도웁시다




총 1,768,250원이 모였습니다.
** 데보르티보 꼬레아노 구단주의 호소글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5천만 대한민국과 5백만 재외 동포들의 자부심을 축구를 통해 알리기 위해 열심히 일해온 클럽 데포르티보 꼬레아노 (CLUB DEPORTIVO COREANO)의 구단주 최병수 입니다.

한국 내 매체를 통해 저희 구단 사정이 알려졌고, 또 이에 대해 축구팬 여러분들이 많은 성원과 응원의 뜻을 비춰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저희 구단은 2005년 3월에 창단되어 원년에 6부인 지역 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06년에는 전국에 포진한 5부 리그 196개 팀 중에서 우승을 해 4부 리그로 진출했습니다. 2007년에는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홈 구장을 완성시켰고, 3부 리그로 올라가려고 많은 노력을 했으나, 현재 2시즌째 4부 리그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구단은 제가 현지 변호사로 벌어들이는 수임 일부와 구단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시작 때보다 더 많은 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상위 리그로 올라갈수록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저를 포함한 구단 운영진은, 한국 축구 발전, 축구를 통한 대한민국의 이미지 개선을 모토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해 이렇게 국민 청원을 요청드립니다. 현재 저희 구단은 국내 기업이나, 국가의 도움이 없어 현재 큰 위기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운영자금을 구하지 못해 재정적 이유로 리그에서 빠지면 앞으로 10년간 리그에 다시 참가할 수 없는 점은 저희 데포르티보 코레아노를 더 안타깝게 하는 부분입니다.

현재 구단 운영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 금액은 USD 300,000 정도이나, 겨우 1/3 정도만을 해결해 막막해졌습니다. USD 200,000 정도면 4부 리그 최하위 권으로 운영은 가능해서 구단을 일단 유지는 가능하지만, 현재는 운영 자금이 턱없이 부족해 현재 리그에서도 최하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적은 둘째 문제입니다. 어떻게든 구단을 살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희 구단이 위기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축구팬들의 관심을 부탁합니다.

특히 축구팬들의 관심을 통해서 한국 기업들이 구단을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많은 한국 기업들이 코파 아메리카, 유명 남미 클럽에 메인 스폰서를 자처하고 있는데, 저희에게는 그에 1/10정도만 들여도 너무나도 큰 지원입니다. 한국 기업들이 저희 팀과 함께한다면 교민 사회는 물론 현지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충분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구단이 후원을 받아 3부 2부 리그만으로 올라갈 수 있으면, 자체적으로도 보다 폭넓은 마케팅을 해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원래의 취지인 축구를 통한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 향상에 큰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의 유망한 청소년 선수가 남미에서 조기 교육을 받는다면 대표팀이나 국내 팀들의 전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은퇴를 앞둔 존경 받는 프로선수가 아르헨티나에서 지도자 교육이나 마지막 시즌을 보낸다면, 지도자가 되는 데에도 좋은 발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구단의 성격은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즉 이익을 추구하는 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희는 현재 오로지 한국 축구 발전, 재외 국민들의 자부심 고취, 우리 나라의 이미지 향상 등에 운영의 목적을 두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따라줬으면 합니다.

저희 구단이 문을 닫지 않고, 앞으로도 머나먼 이국 땅에서 이러한 설립 취지가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 축구가 남미에서도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청원 원글


지난 2005년 아르헨티나의 변호사 최병수씨 창단해 현재 4부리그에 오른 데보르티보 꼬레아노가 현재 재정위기로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합니다 구단의 운영비 20만달러 중 10만달러만 확보도니 상태이며 나머지 10만달러를 확보하지 못 할 경우 리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재정문제로 리그에 참가하지 못하게되면 향후 10년간 리그 참가가 불가능하게 되어 팀이 큰 어려움에 닥쳤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이름이 들어간 데보르티보 꼬레아노를 우리 국민들이 도웁시다 지금 국민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계시지만 십시일반 성금을 모은다면 데보르티보 꼬레아노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데보르티보 꼬레아노의 궁극적목표는 1부리그 진출이라 합니다 1부리그에 진출하여 보카 주니어스 같은 명문구단이 되어 한국을 알리려 한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구단주와 이사 대부분이 한국인이며 팀내에는 3명의 한국선수가 소속되어있습니다

명실상부한 한국구단! 데보르티보 꼬레아노를 도웁시다!!!

↓↓↓↓↓↓데보르티노 코레아노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http://deportivocoreano.com.ar/

↓↓↓↓↓↓데보르티보 코레아노의 재정위기에 대한 기사↓↓↓↓↓↓

http://www.fccheonan.co.kr/V2/bbs/view.php?id=pds01&no=70

http://www.fifakorea.net/bbs/zboard.php?id=webzin&page=1&category=9&no=2195

http://sports.media.daum.net/nms/world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72&newsid=747835



모금 참여하기



화순투데이(원본 기사 보기)
  • 도배방지 이미지

아르헨티나 한국 축구구단 데포르티보 꼬레아노, 최병수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