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남측에서의 4차례 합동공연을 마치고 15일 귀환했다.
북한 태권도 시범단 28명은 15일 오전 숙소인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을 떠나 오전 10시 48분쯤 경기 파주의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 이들은 CIQ에서 간단한 수속을 밟은 뒤 경의선 육로(차도)로 귀환했다.
태권도 시범단 임원진 3명은 방남 때와 마찬가지로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귀환한다.
공연은 남한 주도의 세계태권도연맹(WTF)과 북한 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ITF)의 합동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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