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제천 화재에서 문제가 되었던 재난현장 무선통신 개선을 위해 2020년까지 노후된 소방 무전기를전량 교체할계획임을 밝혔다. 연차적으로 소방특별교부세 등을 투입하여, 시‧도 소방본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노후 아날로그 무전기를 보안 및 통화품질이 우수한신형 디지털 무전기로 전량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 2018. 1월 현재 49% → 2018년 68% → 2019년 86% → 2020년 100% 또한, 지역별 무선통신 난청지역 해소를 위해 중계소를 보강하고소방서별차량용 이동중계기 설치를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파환경 시뮬레이션 등 전문조사 기관을 참여시켜 전국 시․도별 난청지역 세부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무선통신 기반시설을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PS-LTE)사업과 병행하여 상황실 지휘망과재난현장의작전망을 분리하여 운영함으로써 현장의 무선교신 폭주로인한 혼신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시․도 소방본부 합동 실태점검*(`18. 1. 23. ~ 30.)을 통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개선하고, 소방무선통신 관리․운영에 관한 표준(안)을 마련하여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18년 충청‧강원권(1단계)을 시작으로 20년까지 전국망 구축 추진(행안부) * 4개 점검반 편성․운영(소방청, 시․도본부, 전문업체 참여)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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