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를 공개하며 가히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한 원더걸스가 음원 공개 불과 3일만에 온라인 차트를 평정했다.
 
지난 22일, 온라인 음원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Nobody'를 선 공개한 원더걸스는 포탈사이트 검색어에 1위로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공개직후 각 차트 순위가 수직상승, 일부 차트에서는 공개 2시간 만에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음원 공개 불과 3일만인 25일에는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Mnet, 벅스, 뮤즈, 주크온, 소리바다 등 8개 이상의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등 포탈 사이트 인물 검색에도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켜 대적할 자가 없는 국민 여동생 원더걸스의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었다.
 

▲ 원더걸스 4번째 프로젝트 앨범의 컨셉 이미지.     ©보아돌이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무서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Nobody는 원더걸스의 4번째 프로젝트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앨범 타이틀 'The Wonder Years-Trilogy' 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Tell me(80년대 중/후반 댄스 POP) - So Hot(80년대 초반 Synth Pop) - Nobody(60-70년대Motown 걸 그룹 사운드)까지 원더걸스가 선보이는 Retro 3부작의 완성판 이라고 할 수 있다.
 
Tell Me - So Hot - Nobody로 이어지는 역 순의 시간 여행은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원더걸스가 현재 대중 음악의 뿌리를 가장 trendy하게 재해석해 낸 작업으로, Tell me, So hot과 마찬가지로 Nobody역시 대중들의 친숙함과 공감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국에 다시 한번 Retro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So hot에 이어 Nobody까지 방송 전 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선공개 만으로 모든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게 되어 놀랍고 너무나 감사하다"며, "반짝거리고 화려한 60년대 Retro로 멋진 활동을 펼쳐갈 원더걸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26일, KBS뮤직뱅크를 통해 4번째 프로젝트 앨범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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