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이 가면, '샐리의 법칙'이 통한다

예능·드라마 넘나드는 변신에 방송마다 시청자들 관심과 기대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10/01 [09:53]

박예진이 가면, '샐리의 법칙'이 통한다

예능·드라마 넘나드는 변신에 방송마다 시청자들 관심과 기대

보아돌이 | 입력 : 2008/10/01 [09:53]
최근 배우 박예진이 출연하는 '패밀리가 떴다', '여사부일체' 등 모든 방송마다 시청률이 고공행진하며 '박예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요즘에는 마치 박예진이 나서면 모든 게 술술 풀리는 '샐리의 법칙'이 통하는 듯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박예진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패밀리가 떴다'는 지난 28일 치열한 주말 예능 강자들을 물리치고 20.3%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최근 드라마와 예능프로를 넘나들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박예진.     © 보아돌이

게다가 현재 '패밀리가 떴다' 방송 시간대의 광고는 모두 절판된 상태로 광고수익까지 두 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은 셈이다.
 
또한 지난 19일 OCN에서 첫 방송된 TV무비 '여사부일체'는 평균 시청률 2.56%, 1분 단위 최고 시청률 5.14%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이는 케이블 채널에서 제작한 드라마로는 최고 시청률로 공중파 기준으로 생각하면 20%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는 게 업계의 평이다.
 
▲ 최근 드라마와 예능프로를 넘나들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박예진. 사진은 OCN 티비무비 '여사부일체'.     © 보아돌이

케이블에서는 시청률 1%를 넘느냐 마느냐가 인기도의 기준이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은 "박예진이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완벽한 변신을 보여줘 깜짝 놀랐다(fodlezk96)", "워낙 박예진이 이슈가 되고 있어서 드라마도 챙겨보게 됐다(mirmong0)"며 박예진의 활동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바쁜 스케줄을 쪼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야생동물의 구호활동 체험 영상이 지난 28일 'TV 동물농장'를 통해 첫 방송됐다.
 
▲ 최근 드라마와 예능프로를 넘나들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박예진. 사진은 'TV 동물농장'.     © 보아돌이

박예진의 일거수일투족이 대중들에게 깊은 관심을 받으면서 'TV 동물농장'의 게시판에는 박예진의 촬영분이 언제 방송되느냐는 문의가 빗발쳤다.
 
현재 박예진은 차기작으로 드라마를 통해 또 다른 연기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며 화장품, 전자, 건설 등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더 귀추가 주목된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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