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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차> 음료 광고에서 전지현과 함께 출연, '17차 소녀'로 화제를 모았던 김민지가 MBC 새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연출 권석, 극본 신정구)에 캐스팅되며 또 다시 이슈를 모으고 있다.
남양유업 <17차> TV 광고에서 신비롭고 깨끗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민지가 최근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에 문화왕후의 아역으로 전격 캐스팅된데 이어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 동시 캐스팅되며 '브라운관 샛별'로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분이 오신다>는 서울 종로구 사직동 908번지에 사는 7명의 개성 있는 가족과 주변 인물들의 소소한 일상을 유쾌하게 그릴 새 일일시트콤으로, 김민지는 절대노안 고등학생 정재용(DJ.DOC)의 깜찍 여친 민지로 등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4차원 소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인형처럼 귀엽고 발그레한 볼에 사랑스러운 웃음을 간직한 매력소녀 캐릭터을 통해 정재용의 마음을 한눈에 사로잡아버리며 '알콩달콩 엉뚱한 러브라인'을 재미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김민지는 주인공인 채시라의 숙적, 문화왕후의 아역 부용 역을 통해 시트콤의 상큼한 매력과 상반되는 단아한 양갓집 규수로 등장, 천상의 선녀가 강림한 듯한 고운 자태와 청초한 동양미를 뽐내며 남심(男心)을 사로잡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김민지는 남양유업 <17차> 광고로 큰 관심을 받은데 이어 태국 유명화장품 <미스틴>의 'BB Wonder Cream' 새 광고모델로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발탁되며 '차세대 광고퀸'으로 각광받고 있다. '브라운관 샛별' 김민지 외에도 윤여정, 이문식, 서영희, 정재용 등이 함께 출연하는 MBC 새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는 <크크섬의 비밀> 후속으로 10월 6일 첫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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