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판타지 3D애니매이션 주인공

[게임] 수묵화법으로 그려진 판타지 그래픽 노블로 선보여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9/25 [15:49]

박지성, 판타지 3D애니매이션 주인공

[게임] 수묵화법으로 그려진 판타지 그래픽 노블로 선보여

보아돌이 | 입력 : 2008/09/25 [15:49]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진출,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 리그 정규리그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우승까지, 아시아의 축구 영웅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성. 이제 그의 성공 스토리를 판타지 3D 애니매이션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나이키는 아시아 선수 최초, 박지성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박지성 이름을 제품명에 내건 일명 '불사조 축구화' 박지성 티엠포 레전드(JS PARK TIEMPO LGEND) 출시를 기념해, 박지성을 주인공으로 한 수묵화법으로 그려진 판타지 그래픽 노블은 물론 3D 애니매이션을 선보인다.
 
▲ "불사조의 전설(The Legend of Phoenix)"이라는 제목의 이 그래픽 노블 속 주인공으로 분한 박지성.     © 보아돌이

"불사조의 전설(The Legend of Phoenix)"이라는 제목의 이 그래픽 노블은 왜소한 체격으로 태어난 지(JI)라는 소년이 자신이 품은 열정과 꿈을 이루기 위해 불사조를 찾아 떠나며 겪는 역경과 시련을 판타지적 느낌으로 담았다.
 
21일 첼시전에서도 '박지성 불사조 축구화'를 신고 선발 출격해 시즌 1호골을 작렬시킨 박지성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박지성을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그래픽 노블이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9월 초 출시된 박지성 티엠포 레전드 축구화에는 박지성을 상징하는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축구화의 검정 컬러는 그라운드 위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본에 충실한 그의 축구 스타일'을, 레드는 '쉬지 않고 뛰어 다니는 그의 뜨거운 심장'을, 골드는 '영웅을 넘어 레전드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상징한다. 
  
▲ "불사조의 전설(The Legend of Phoenix)"이라는 제목의 이 그래픽 노블 속 주인공으로 분한 박지성.     ©보아돌이

박지성의 실제 스토리가 녹여진 판타지 그래픽 노블 "레전드의 전설"은 축구잡지 < 포포투 > 10월호 별책부록으로 9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나이키 155개 매장에서도 나이키 축구 물품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불사조와 흑사조의 한 판 대결'을 그린 이 그래픽 노블의 대미는 3D 애니매이션으로 9월말 nikelegend.co.kr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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