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들려주는 상큼한 '샐러드송'

"수분을 지킨 야채는 맛있다", 또 하나의 CF 히트곡 예감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9/02 [12:26]

윤은혜가 들려주는 상큼한 '샐러드송'

"수분을 지킨 야채는 맛있다", 또 하나의 CF 히트곡 예감

보아돌이 | 입력 : 2008/09/02 [12:26]
윤은혜 샐러드송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지펠 신규 CF가 8월 28일 브라운관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윤은혜가 특유의 상큼한 목소리로 직접 부른 '샐러드송'은 삼성전자 지펠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광고 <냉장고의 능력은 수분> 편의 CM 송으로, 윤은혜가 녹음하는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지난 25일 온라인에 사전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펠 CF를 통해 공개된 윤은혜의 '샐러드송'은 '네가 맛있었다고 했던 살구빛 샐러드∼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로 시작하는 재미있는 노랫말과 경쾌한 멜로디가 중독성을 자아내는 노래다.
 
▲ 윤은혜가 특유의 상큼한 목소리로 직접 부른 '샐러드송'은 삼성전자 지펠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광고 <냉장고의 능력은 수분> 편.     © 보아돌이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샐러드 기념일'이란 원곡을 윤은혜가 맑은 음성으로 밝고 경쾌하게 불러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CF가 방송되기도 전에 메이킹 영상을 통해 유명세를 탄 '샐러드송'은 입에 착착 감기는 가사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경쾌한 멜로디로, 상반기 '되고송'에 이은 올해 하반기 인기 CM송으로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랜만에 CM송을 통해 노래하는 모습을 공개한 윤은혜는 "모처럼 마이크 앞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적인 노래를 부를 수 있어 기뻤다"며, "기대한 것 이상으로 팬들이 샐러드송에 관심을 보여줘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샐러드송' 뿐 아니라 이번에 공개된 지펠 CF는 하늘 아래 첫 초원이라 불리는 대관령의 푸른 목장을 배경으로 촬영한 산뜻한 분위기의 영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윤은혜가 특유의 상큼한 목소리로 직접 부른 '샐러드송'은 삼성전자 지펠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광고 <냉장고의 능력은 수분> 편.     © 보아돌이

CF 속 배경은 대관령 정상의 초원지대에 자리잡은 삼양목장. 푸른 텃밭에서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토마토에 시원한 물줄기를 뿌리는 윤은혜의 모습이 보기만해도 신선하다.
 
특히 수분을 흠뻑 머금은 토마토를 보며 웃는 그녀의 상큼한 매력이 냉장고내 수분을 지켜주는 지펠만의 수분케어 기술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또 화사한 꽃을 피우며 벽 안으로 미끄러지듯 쏙 들어가는 냉장고 이미지를 통해 아름답고 화사한 아마릴리스 패턴과 주방가구에 맞춰 슬림해진 지펠 빌트인스타일의 특장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CF에서 눈길을 끄는 탐스럽게 열린 토마토는 광고 촬영 당일 가장 싱싱하고 먹기 좋게 익은 토마토를 연출하기 위해 스텝들이 사전에 미리 심어 일일이 정성을 들여 길러 연출한 작품이다.
 
▲ 윤은혜가 특유의 상큼한 목소리로 직접 부른 '샐러드송'은 삼성전자 지펠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광고 <냉장고의 능력은 수분> 편.     © 보아돌이

이날 먹음직스럽게 먹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많은 양의 토마토를 먹어야 했던 윤은혜는 "평생 먹을 토마토를 다 먹은 것 같아 당분간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것 같다"며, "그래도 뜨거운 태양 아래 촬영하면서 갈증을 달래기 위해 한 입 베어 먹은 촉촉한 토마토의 시원한 맛을 잊을 수가 없다"고 전했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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