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한국 영화를 보았다. 한인촌이 있는 킹스톤 영화관에서 밤 11시에 상영된 군함도를 보기까지 불편한 심기가 뒷목 언저리에 머물고 있었다. 영화 자체에 대한 불편함이 아니라 군함도에 대한 한국 영화평론가들의 인상주의 비평들 때문이랄까…간략하게나마 나의 감상을 논해볼까 한다.
앵글에 있어서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 사진을 예로 들면 대부분 아마추어들의 사진 찍는 높이는 자신의 키에 따른 눈높이에서 셔터를 누른다. 그렇게 찍다 보면 초점이 얼굴로 모아지고 상대적으로 상체가 하체보다 크게 나온다. 카메라 초점 높이를 배꼽 밑으로 잡게 되면 숏다리 또한 롱다리로 나온다. 물론 포토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군함도 비평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