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사들 ‘인터넷 동맹’…포털 ‘뉴스47’ 서비스

일본신문네트워크, '광역지자체 47개 도도부현 연결

경향신문 | 기사입력 2007/02/01 [10:32]

日 언론사들 ‘인터넷 동맹’…포털 ‘뉴스47’ 서비스

일본신문네트워크, '광역지자체 47개 도도부현 연결

경향신문 | 입력 : 2007/02/01 [10:32]
일본 언론사들이 손을 잡고 공동으로 인터넷 뉴스망 가동에 나섰다.

일본 신문네트워크는 최근 ‘지금, 일본이 보인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47뉴스’(www.47news.jp)를 개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47은 일본 광역 지자체인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여 언론사는 교도(共同)통신을 비롯해 산케이,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등 일부 전국지와 홋카이도(北海道)신문사 등 각 지방 신문사 등 모두 52개사다. 47뉴스는 기존 언론사의 자체 웹 사이트와는 별도로 운영되는 것으로, 폐쇄성 강한 일본 언론시장의 현실을 감안하면 전례없는 신문사 연합으로 풀이된다.
 콘텐츠 구성은 신문이 갖는 신뢰성을 토대로 젊은층을 흡인하기 위해 다양성을 가미했다. 홈페이지 한가운데에는 교도통신과 참여 신문사의 최신 뉴스가 게재된다. 또 홈페이지 좌측에 일본 지도를 표기, 특정 지역을 클릭할 경우 해당 지역 뉴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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