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종합병원2'서 '훈녀 레지던트'

미모·성격·두뇌까지 모자람 없는 내과 일년차 레지던트 은지역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8/25 [10:59]

고준희, '종합병원2'서 '훈녀 레지던트'

미모·성격·두뇌까지 모자람 없는 내과 일년차 레지던트 은지역

보아돌이 | 입력 : 2008/08/25 [10:59]
영화 <걸스카우트>를 통해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고준희가 MBC 드라마 <종합병원 2>(연출 노도철 / 극본 최완규)에 출연해 똑똑하고 발랄한 성격의 '훈녀 레지던트'를 연기, 색다른 매력을 안방극장에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고준희가 선보일 '훈녀 레지던트' 은지는 극중 미모, 성격, 두뇌까지 어느 것 하나 모자람이 없는 내과 일년 차 레지던트로 밝은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친절한 은지는 레지던트 동료인 진상(차태현 분)에게는 남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진상이 힘들어하거나 사고를 칠 때마다 도움을 주는 수호천사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 드라마 <종합병원>에 출연하는 고준희.     © 보아돌이

고준희는 "14년 전 열렬한 팬이었던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서 너무 신기하고 기뻐요. 또한 꼭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었던 선배님들과 함께 출연하게 되어서 매우 영광"이라고 전하며, "이번 작품에서 매사에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일년차 레지던트 은지 역을 맡았어요. 사고뭉치(?) 차태현씨 옆에서 꿋꿋이 도와주는 의리녀에요. 남다른 감정이 살짝 더해진 의리죠.(웃음) 함께 연기하는 레지던트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에피소드 많이 선보여드릴 예정이에요. 시청자분들이 저희 드라마를 통해 따뜻한 웃음 지을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할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릴께요"라고 전했다.
 
<종합병원 2>는 메디컬 드라마의 효시라 할 수 있는 MBC 드라마 <종합병원>을 고스란히 재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이재룡, 김소이, 조경환 등 원조 출연자들이 그대로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1998년 MBC 드라마 <해바라기>에서 의사와 환자로 호흡을 맞췄던 차태현, 김정은이 10년 만에 의사 커플로 재회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MBC <종합병원 2>는 2008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고준희는 매주 화 8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인터뷰 게임>의 MC로 활약, 차분하고 능숙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고준희, 종합병원2, 훈녀 레지던트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