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양은지, 방송중 눈물 보여

<미남들의 포차> 베이비복스 편 19일(화) 밤 11시 20분 방송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8/19 [12:06]

베이비복스 양은지, 방송중 눈물 보여

<미남들의 포차> 베이비복스 편 19일(화) 밤 11시 20분 방송

보아돌이 | 입력 : 2008/08/19 [12:06]
'I believe'로 활동하고 있는 5인조 미녀그룹 베이비복스가 KBS JOY <미남들의 포차> 에 출연해 서로의 폭로 전을 펼쳤다.
 
이날 촬영 중 '멤버들끼리 성격차이로 싸워본 적 있는가?' 라는 MC의 질문에 베이비복스는 "같이 생활하면서 부딪히는 부분도 있지만 맥주 한잔 마시며 풀어버린다. 하지만 정말 화날 때는 치고 받기도 한다"며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제일 잘 삐치는 멤버를 꼽는 자리에서 리더 안진경이 베이비복스 모든 멤버들의 지목을 받으며 가장 잘 삐치는 멤버임이 증명되었다.
 
▲ <미남들의 포차> 베이비복스 편.     © 보아돌이

안진경이 좀스럽다(?)고 이야기하는 멤버들에게 발끈한 리더 안진경은 "발 냄새도 본인이 가장 많이 난다"며 스스로 자폭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털털한 성격을 갖고 있는 베이비복스 멤버 양은지가 방송 중 눈물을 보였다.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에게 '친언니 양미라의 후광으로 인지도 얻었다는 소리 들었을 때의 심경은?'이라는 질문에 양은지는 "데뷔 초부터 이로 인해 많은 악플에 시달렸다"고 대답했다.
 
이어 "열심히 하려고 해도 사람들의 편견이 큰 짐이 되었다"고 속마음을 내비치며, 그간의 심한 마음고생이 떠오르는지 눈물을 보인 양은지는 "그러한 편견이 이해는 가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는 본인의 마음을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 <미남들의 포차> 베이비복스 편     © 보아돌이

베이비복스의 적나라한 폭로와 진솔하고 솔직한 이야기는 8월 19일 11시 20분 KBS JOY <미남들의 포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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