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에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교량이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3일 홍천군 내면 광원리 가덕교 일부가 폭우로 인해 무너졌다. 현재 이 다리를 이용하는 20여 가구가 고립된 상태다. 지난 1일부터 3일 오전 7시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홍천군 내면 360mm, 춘천시 남산면 231mm, 횡성군 청일면 214㎜, 평창군 봉평면 209㎜, 인제군 신남면 201mm 등이다. 기상청은 5일까지 영서지역에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영동지역에 30∼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원본 기사 보기:홍천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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