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콜' 스팸 없는 모바일 타깃형 광고툴

박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17/06/23 [10:28]

'애드콜' 스팸 없는 모바일 타깃형 광고툴

박창수 기자 | 입력 : 2017/06/23 [10:28]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을 통해서 거주지역별 홍보를 하는 것처럼 타겟 지역을 선정해 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툴이 탄생했다. 광고 클릭율이 평균 120%이상인 매체라 광고 타겟별 정확한 광고를 집행하고 싶은 광고주들에게 저비용·고효율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서울이나 수도권, 전국까지 홍보할 수 있는 건 당연하다. 음식을 배달시킨 불특정 소비자들에게 120% 이상의 클릭율을 자랑하는 새로운 광고매체는 바로 애드콜(AD CALL)이다.

 

애드콜은 여러 가지 지역광고 수단 중 특정지역에서 진행하는 전단지 광고를 보완하여 틈새시장을 노린 툴이다.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사거리 등지에서 전단지를 돌려도, 모객율은 현저히 떨어지기 마련이다. 또한 대부분은 휴지통에 버려져 투자한 시간과 비용대비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그마저도 하지 않으면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매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전단지 마케팅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젠 전단지 제작과 아르바이트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더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애드콜을 이용해보자.

 

애드콜은 전국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달음식을 주문한 고객에게 발송되는 ‘주문확인 안내문자’를 활용한 모바일 광고툴이다.

 

특히, 주문확인 문자이기 때문에 스팸문자가 아니며, 유용한 정보제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광고를 클릭할 수 있게 되는 친 소비자광고기법이다. 때문에 광고주 입장에서는 투자한 광고비가 어떻게 소비됐는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문자로 전송되는 특성상 임의로 지우기 전에는 지속적으로 폰에 보관되기에 발송은 1회이지만 노출기회는 복수이다. 따라서 클릭률을 보면 평균적으로 120%를 상회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배달음식은 통상 2~3Km 이내의 음식점에 주문하므로, 원하는 지역으로만 광고할 수 있는 지역설정과 광고회수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 등 기존의 광고 툴과는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별히 광고주들에겐 자신의 광고 진행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 ID 제공하여 신뢰감을 주고 있어서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광고주는 크게 둘로 나뉘는데, 특정지역 고객을 유치하려는 병원. 부동산분양, 스포츠센터, 피부 미용실, 스포츠센터, 지자체 행사안내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웹 회원유치, 상품 판매자가 주로 이용하고 있다. 어느 것이든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애드콜 모바일 광고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정지역의 실시간 주문 고객에게 광고할 수 있어 신규 고객 창출이 가능하다. (광고)라는 문구 삽입 없이 발송되기에 클릭률이 높고 광고 노출이 자연스럽다.

 

한편, 애드콜은 지역 광고를 원하는 사업자에게 적은 비용으로 모바일 전단광고를 할 수 있는

기획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7월 첫 주부터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5일간 매일 2,000명씩 주별 1만 명에게 모바일 전단광고를 발송해준다.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기존 방식에 비해 70%할인 된 비용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일 2천명의 고객에게 모바일 광고를 하는 비용이 최소 6만원으로 1주간 1만 명에게 30만원으로 광고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인쇄 형태의 전단지 배포비용 보다도 훨씬 덜 들어 경제적임은 물론 타깃 소비자에게 직접 광고 할 수 있어 지역광고로는 비용대비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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