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5월의 싱그러운 가로수길 아래에서 150여 판매자가 신청?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옷가지며, 신발, 가방, 책, 장난감 등 가정에서 사용하던 중고물품과 함께 수작업을 통해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이 진열되어 화창한 봄날, 주말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어린이 길마켓’으로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저마다 추억이 담긴 장난감이며 책, 문구류 등을 팔기위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EM 발효액 배부’, ‘고장난 우산과 장난감 무상수리’ 부스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녹색커튼’ 안내와 식물 모종을 무료로 배부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현재 ‘길마켓’ 행사는 성산아트홀 앞 가로수길 외에도 마산종합운동장 앞 가로수길(넷째 주 토요일)과 진해문화의 거리(둘째 주 토요일)에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길마켓 행사에 판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길마켓 홈페이지(http://act.greencw21.or.kr) 또는 전화(☎225-3479)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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