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사 "韓정권교체 질투 날 정도"사드를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폭넓은 이슈를 논의했다. 이미 정해진 사안이다"매튜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16일 청와대 · 외교부를 방문해 사드 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 부드러운 정권교체 질투 날 정도…깊은 감명”
포틴저 보좌관은 취재진의 질문이 나오기 전에 먼저 “(한국의) 정권교체가 원활하게 진행되는 것을 보고 얼마나 감명을 받았는지 말해야겠다”라면서 “조금 질투가 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정치적 위기 이후 전환이 특히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물론 잘 알고 있다”며 “한국이 세계에 세운 사례에 겸손해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십 년간 한국이 성취한 것에 일종의 빚지는 감정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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