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0일 적폐청산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어 박근혜는 물른 이명박 집권때 발생한 부정축재 재산도 환수하겠다고 약속해 국민기만犯 이명박의 비리에 분노하는 국민들이 쌍수를 들어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4만여 명의 인파가 꽉 들어차 발디딜 틈도 없는 신촌 유세에서 문 후보는 “이명박 정부에서의 4대강 비리, 방산 비리, 자원외교 비리도 다시 조사해 부정축재 재산이 있다면 환수하겠다”고 말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적폐청산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고 검찰과 국정원을 확실히 개혁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번 대선은 촛불과 함께 하는 정권교체냐, 부패기득권세력의 정권연장이냐 간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김종인과 야합으로 개혁공동정부론을 내세운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아무 반성 없이 문재인의 정권교체를 두려워하는 정치세력들이 연대해 정권연장을 꾀하고 총리도 장관도 나누고자 한다”며 “어떻게든 ‘문재인 대통령’은 막겠다는 정치공학, 정권야합이다. 부패 기득권 연장이자 촛불민심 배신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 시민여러분 저 문재인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몰아달라. 나라를 바꿀 강한 힘을 달라”며 “저 문재인이 거대한 변화를 만들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며 높은 득표의 당선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