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따복사랑방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모임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5년부터 따복사랑방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련한 공동체 공간에 리모델링, 전기설비 등 시설 개선을 지원 중이다. 현재 수원, 성남, 이천, 오산 등에 27곳이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거지나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이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다. 올해 사업비는 12억원이다. 도는 40개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선정, 모임별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모임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공고란을 통해 주민사업제안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한 뒤 시·군 마을공동체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과 공동체사업팀(031-8008-3569)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인치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과장은 "따복사랑방은 따뜻하고 복된 사랑방을 뜻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ggnews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따복사랑방 공모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