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저장 기능 업데이트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7/03/22 [09:59]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저장 기능 업데이트

인터넷저널 | 입력 : 2017/03/22 [09:59]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토리(Instagram Live Stories, 이하 ‘라이브 스토리’)를 휴대폰에 저장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오늘부터 인스타그램 최신 버전(10.12 이상)을 설치한 사용자들은 라이브 스토리를 저장해 팔로워들과 공유한 순간을 간직하고 원할 때 다시 볼 수 있다. 방송을 마친 후에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나타나는 ‘저장’ 버튼을 누르면 라이브로 송출된 영상이 휴대폰에 저장된다. 라이브 스토리에 달린 실시간 댓글, ‘좋아요’ 및 시청자 수는 저장되지 않는다.

라이브 스토리를 이용해 실시간 방송을 하려면 인스타그램 촬영 화면에서 가장 왼쪽에 위치한 ‘라이브’ 탭을 눌러 ‘라이브 방송 시작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방송 중에는 시청자의 댓글과 ‘좋아요’를 확인하고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직접 공지 댓글을 달거나 댓글 기능을 끌 수도 있다. 방송은 최대 한 시간까지 가능하다.

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라이브 스토리는 가수 이효리(@hyoleehyolee), 아이돌 그룹 세븐틴(@saythename_17), 래퍼 그레이(@callmegray) 등 많은 연예인들은 물론 국내 600만명의 월 활동 사용자들이 팔로워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에 적용된다. 라이브 스토리 저장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고객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사진 올바르게 퍼가는 방법=Instagram 사진이나 동영상의 Embed 태그를 얻으려면 다음과 같이 웹에서 해당 게시물을 방문하면 된다.

1. http://instagram.com/ [사용자 이름]으로 이동 후 해당 게시물을 클릭해 확장 하거나 해당 게시물 URL을 통해 게시물로 바로 이동한다.
2. 오른쪽 하단의 아이콘을 클릭하고 퍼가기(Embed) 선택한다.
3. 표시되는 퍼가기(Embed) 태그를 복사해 원하는 웹페이지 HTML에 붙여넣기 한다.

◇인스타그램 개요=인스타그램은 2010년 10월 ‘세상의 순간들을 포착하고 공유한다 (Capturing and sharing the world’s moments)’는 슬로건 아래 설립됐다. 인스타그램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일상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빠르고 아름답고, 재미있게 자신의 친구들,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6년 12월을 기준으로 전 세계 6억명이 넘는 월 활동사용자(Monthly Active Users)가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의 월 활동사용자는 60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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