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주 가장 오래된 주립공원 불의계곡

김성만 기자 | 기사입력 2017/03/22 [10:47]

네바다주 가장 오래된 주립공원 불의계곡

김성만 기자 | 입력 : 2017/03/22 [10:47]

네바다 주에서 가장 오래된 주립공원은 ‘불의 계곡’이다. 1935년에 주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억 5천만 년 전에 생성된 붉은 사암과 사구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햇빛을 반사할 때면 불이 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불의 계곡(Valley of Fire)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인근 미드 호 국립휴양지(Lake Mead National Recreation Area)와 인접해있다.

 

 

선사시대부터 고대 푸에블로 족(Ancient Pueblo People)이 근처 모아파 계곡(Moapa Valley)에서 농경 사회를 꾸리며, 사냥, 채집 등을 하기 위해 이곳에 자주 방문하였을 것으로 추측한다. 푸에블로 족이 남긴 암석화들이 공원 내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다. 물이 부족한 지역이라 상주하는 인구는 없었으리라고 한다.

    

현재 상업 사진, 자동차 광고 촬영지로 인기가 있다. 영화 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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