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단아한 양갓집 규수로 변신?!

'구미호' 촬영현장 공개, 고운 한복 자태 ‘미인도’가 따로 없네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7/25 [14:02]

박민영, 단아한 양갓집 규수로 변신?!

'구미호' 촬영현장 공개, 고운 한복 자태 ‘미인도’가 따로 없네

보아돌이 | 입력 : 2008/07/25 [14:02]
KBS 2TV 드라마 ‘전설의 고향’의 <구미호>편의 주인공 박민영이 단아하고 아름다운 한복자태를 선보였다.
 
박민영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http://parkminyoung.sidushq.com/)를 통해 <구미호>의 촬영 당시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순백의 저고리와 옥색 치마를 입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은 영락없는 조선시대의 양갓집 규수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아한 모습으로 부채를 들고 대청마루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박민영의 모습은 마치 ‘미인도’를 연상시킨다.
 
▲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미호>의 촬영 당시 모습을 깜짝 공개한 박민영.     © 보아돌이
▲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미호>의 촬영 당시 모습을 깜짝 공개한 박민영.     © 보아돌이

특히, 그 동안 <거침없이 하이킥>, <아이엠 샘> 등을 통해 상큼발랄한 신세대의 모습을 보여준 박민영의 변신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다. 이에 ‘전설의 고향’의 <구미호> 편에서 보여줄 박민영의 새로운 모습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민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전설의 고향’의 <구미호>편은 숱한 화제를 뿌린 과거 ‘전설의 고향’의 대표작 구미호 이야기의 2008년 판으로, 톱스타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구미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박민영이 출연, 방송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미호>는 구미호의 피가 흐르는 가문의 흥망성쇠를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이 진실을 가리고 구조화된 폭력으로 화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2008년의 감수성에 맞는 새로운 구성과 독특한 시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미호>의 촬영 당시 모습을 깜짝 공개한 박민영.     © 보아돌이
▲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미호>의 촬영 당시 모습을 깜짝 공개한 박민영.     © 보아돌이

극중 박민영은 이대감 집안 종중의 막내 여식 명옥 역을 맡았다. 명옥은 한 없이 무거운 이대감 집안 분위기를 조금은 가볍고 밝게 만드는 호기심 많고 매사에 긍정적인 인무리다.
 
이에 박민영은 9년 만에 다시 안방극장을 찾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설의 고향’ <구미호>편의 주인공으로서 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민영이 출연하는 ‘전설의 고향’ <구미호>편은 <한성별곡-正>의 곽정환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8월 6일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전설의 고향'은 오는 8월 6일부터 총 8편이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미호>의 촬영 당시 모습을 깜짝 공개한 박민영.     © 보아돌이
▲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미호>의 촬영 당시 모습을 깜짝 공개한 박민영.     © 보아돌이

한편, 박민영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미호>의 대본을 들고 웃고 있는 모습, 쉬면서 잠시 음악들 듣고 있는 사진, 깜찍하게 브이를 하고 있는 사진 등 자연스러운 모습도 함께 공개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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