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향, '식객' 출연 요리대회 MC연기

첫 드라마 출연소감, "앞으로도 정극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7/21 [14:11]

전제향, '식객' 출연 요리대회 MC연기

첫 드라마 출연소감, "앞으로도 정극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보아돌이 | 입력 : 2008/07/21 [14:11]
전제향이 SBS 월화드라마 <식객>에 특별출연한다.

방송전문 MC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제향이 7월 28일 방송되는 드라마 <식객>에 '요리 경합대회 진행자'로 출연, 드라마에서도 전문 MC로 그 기량을 발휘하게 되었다.
 
이는 실제모습처럼 드라마에서 MC로 활약을 펼칠 모습과 더불어 SBS 리얼토크쇼 <천인야화>를 통해 이미 연기자로 변신을 시도,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인정 받은 바 있는 전제향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눈길을 끈다.
 
전제향은 극중 강남길과 함께 '소고기 경합대회' MC를 맡아, 특유의 깔끔하면서도 호소력있는 말투와 안정된 진행솜씨로 시청자들에게 성찬(김래원 분)과 운암정의 본격적인 대결인 '소고기 납품선정을 위한 요리 경합대회'의 긴박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 드라마 <식객>에 '요리 경합대회 진행자'로 출연, 드라마에서도 전문 MC로 그 기량을 발휘하게 된 방송전문MC 전제향.     © 보아돌이

실제로 촬영현장에서 전제향은 드라마 현장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생방송을 진행하는 MC처럼 현장분위기를 생생하고 긴박하게 살려내 현장 스탭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비가 오는 얄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이어진 야외촬영 현장에서 MC로 같이 호흡을 맞춘 강남길과 함께 환상의 콤비 연기를 선보이며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를 정도의 리얼한 연기를 선보여 커다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전제향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기는 해봤지만 이렇게 드라마를 통해서 연기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면서, "전문분야가 아니어서 아직은 연기를 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MC 분야와 또 다른 색다른 부분에 매력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정극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 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전제향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기간동안 SBS에서 특집으로 방송되는 <베이징 투데이> 대표 특파원으로, 개막 하루 전인 8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경기장 안팎의 현장에 투입돼 올림픽 현장 이모저모를 발빠르고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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