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 이틀째를 맞은 18일 붉은대게 축제장에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사진제공=속초시청)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지난 17일 개막한 2017 붉은대게 속초 행사장에는 주말 연휴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로 붐볐다.

개막 이틀째인 18일 메인 행사인 붉은 대게 창작 요리대회, 붉은 대게 경매와 에드웨드 권 초청 쉐프특강을 비롯해 붉은 대게 손질대회와 시식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  2017 붉은대게 속초 행사장 전경 (사진제공=속초시청)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이병선 속초시장은 개막 인사말에서 "2018평창올림픽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축제를 개막하게 됐다"며 "올해 축제가 처음이라 문제점이 있을수 있지만 3일간 열리는 축제를 통해 속초시의 우수성을 알리고 함께해 나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까지 3일간 속초시 이마트 건너편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