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축제, 올해 전남 대표축제 선정

올해 3월 18일~26일, 제18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주제로 개최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7/02/19 [11:24]

구례 산수유축제, 올해 전남 대표축제 선정

올해 3월 18일~26일, 제18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주제로 개최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7/02/19 [11:24]

구례군의 대표 축제인 “구례산수유꽃축제”가 2017년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지역특성을 살린 명품축제 육성을 위해 경쟁력 있는 축제를 도 대표축제로 선정ㆍ지원사업을 추진해 온 전라남도는 지난해 축제장 현장 평가와 심의회 평가 등을 통해 최종 7개 축제를 2017년 도 대표축제로 선정했다.
 지난해 열린 제17회 구례산수유꽃축제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산수유꽃길따라 봄 마중하기’를 운영하여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배울거리, 먹거리 등 산수유꽃축제의 정체성을 잘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올해 1,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올해 개최될 ‘제18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오는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구레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작년 축제에 미흡한 점으로 대두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일방통행 및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교통문제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홍보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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