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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넥슨과 전속모델 계약을 발표한 소녀시대의 CF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경기도 덕소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이번 CF 현장에서는 교복차림의 풋풋한 소녀시대의 발랄한 모습이 돋보였다. 소녀시대 전원이 함께 출연하는 이번 CF 촬영은 시종일관 아홉 멤버들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촬영 현장에서 만난 소녀시대는 "게임의 모델이 된다는 건 즐겁고 신나는 경험"이라며, "이번 CF에서 저희가 지금까지 보여 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소녀시대의 CF는 오는 16일 있을 기자발표회를 통해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며, 17일 공식 홈페이지와 케이블 TV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이번 CF에서는 상큼한 소녀시대의 이미지만큼이나 톡톡 튀는 기획과 연출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반전이 있는 컨셉의 이번 CF에서 소녀시대의 파격적인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넥슨과 전속모델 계약을 발표한 소녀시대의 CF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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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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