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옆 현수막 파손피의자 검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1/13 [11:42]

소녀상 옆 현수막 파손피의자 검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1/13 [11:4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 17. 1. 6. 03:40경 동구 초량동 일본 영사관 앞 노상에 시민단체가 설치한 현수막 12개 중 4개를 문구용 커터칼로 손괴한 피의자 검거
관련자 인적사항
피  의  자 : 이  ◯  ◯(42세, 남, 동구 초량동)
피  해  자 : 지  〇  〇(44세, 여, 우리겨레하나되기 해운대 지부장)

사건개요 
17. 1. 6. 03:40경 동구 초량동 일본 영사관 앞 노상에 시민단체 우리겨레 하나되기 해운대 지부에서 설치한 현수막 12개중 4개를 미리 준비한 커터칼로 그어 손괴한 것임
적용법조 : 형법 제369조 특수손괴(5년 이하 징역)

조치 및 수사사항
고소장 접수(’17.1.6), 수사과장, 형사팀․과수팀 현장출동, 감식 등 수사
현장주변 CCTV 분석 등 용의자 추적과정에서 특정 
1. 11. 09:08경 경주시 소재 피의자 회사 앞 잠복근무, 출근하는 긴급체포
피의자는 주거지 인근에서 집회시위로 시끄럽고 교통방해 된다는 이유로 범행하였다며 범행자백 범행당시 착용한 바지, 커터칼 압수정확한 범행동기 등 조사 후 신병처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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