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류·송지선, '우리·롯데전' 시구·시타

KBS N 스포츠 대표 여성 아나운서, 10일 오후 6시 목동야구장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7/10 [07:25]

김석류·송지선, '우리·롯데전' 시구·시타

KBS N 스포츠 대표 여성 아나운서, 10일 오후 6시 목동야구장

보아돌이 | 입력 : 2008/07/10 [07:25]
KBS N 스포츠 대표 여성 아나운서 김석류, 송지선이 오는 10일 오후6시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우리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할 예정이다.
 
김석류, 송지선 아나운서는 KBS N 스포츠 올 시즌 프로야구 중계 시 직접 경기장에서 그날의 수훈 선수와 감독 등 경기 전반적인 인터뷰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전달해왔다.
 
▲ KBS N 스포츠 대표 여성 아나운서 김석류ㆍ송지선.     © 보아돌이

여느 리포트와는 달리 야구 기자 못지 않은 날카로운 질문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선수들과 야구 팬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인사가 된 두 아나운서가 이번엔 인터뷰가 아닌 유니폼을 입고 직접 야구장에 들어서게 된다.
 
이번 시구와 시타를 앞둔 김석류, 송지선 아나운서는 "무척 떨리지만, 시청자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멋진 시구와 시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구는 김석류, 시타는 송지선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며, 이날 시구, 시타를 위해 맹 연습 중이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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