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등 소상공인 SNS마케팅 지침서 나와

김상태 기자 | 기사입력 2016/12/22 [11:32]

자영업 등 소상공인 SNS마케팅 지침서 나와

김상태 기자 | 입력 : 2016/12/22 [11:32]

소상공인들과 창업자를 위한 SNS 지침서, <매출 UP! 소상공인 실전 SNS 마케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스마트워크를 통한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실전 마케팅 전략을 담아낸 책으로, 최신 SNS 트렌드를 반영하여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네이버 모두·스토어팜 등 소상공인들과 창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각 분야 소셜미디어 마케팅 고수들의 전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쉬운 가이드라인과 편집이 특징이다.

    

적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정확히 ‘결과’가 나올 수 있는 현실적인 소상공인 마케팅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직접 따라 하며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HOW TO와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블로그 투잡 됩니다>의 저자 친절한 세인씨 등 6명(구기모, 민영대, 박세인, 신성수, 엄동현, 탁현준)의 소셜어벤져스와 같은 소상공인 마케팅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소상공인 대표들을 만나며 겪었던 ‘결과’를 만들어낸 소셜 마케팅 노하우를 담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 개 많게는 수백 개의 가게가 문을 열고 또 문을 닫는다. 내 이름을 건 가게를 얻은 기쁨은 잠시, 손님은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이제 우리의 고객은 스마트폰만큼이나 똑똑해졌기 때문이다.

    

사고 싶은 물건이 보이면 단순하게 기억해놨다가 구매했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주목받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면 눈여겨보지도 않을 뿐더러 사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온라인의 가격을 비교해보든지 다른 사람들의 구매 후기를 검색하며 정말 괜찮은 상품인지 꼼꼼히 검토한 뒤 구매 결정을 한다. 그리고 자신이 구매한 물건을 SNS에 올리며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리하여 소상공인으로 살아남으려면 구매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검색 엔진의 검색 결과 SNS 리뷰와 같이 고객이 상품 구매 시 즉시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영역을 얼마나 지배하고 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얻게 된다. 따라서 많은 기업과 개인이 마케팅을 하기 위한 도구로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하지 않을 수가 없거니와 각 채널마다 특성이 다르고 콘텐츠의 생산방식과 유통방식이 다르므로 접근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또한 정보의 과잉으로 뉴스피드를 통해 끊임없이 배출되는 엄청난 양의 콘텐츠 때문에 자신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소비시키기 위해서는 특별한 소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상생 또한 필요하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이렇게 하니까 정말 팔리는구나!’, ‘정말 손님이 찾아오는구나!’라고 감탄을 지었던 각 분야 SNS 마케팅 고수들의 실전비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창업에도 트렌드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온라인쇼핑몰 창업 방식대로 준비를 하다가 그 과정이 너무 어렵고 복잡해 미처 창업을 해보지도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기존의 정형화된 방법보다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추어 SNS을 활성화하고, 활성화된 SNS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누구나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동 저자들은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마케팅 전략을 세워 현재까지 이름과 콘텐츠를 마케팅하면서 익히고 얻은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1인 기업가와 소상공인들, 혹은 나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내일을 꿈꾸는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래본다.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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