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쇼 프로그램에서 리포터와 MC로 종횡무진하고 있는 김새롬이 본인의 MC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키스더데이트(원제: 키스theDate)>에서 새롭게 MC를 맡으며 데이트 코치로 나선 것이다, 지난 주 기존 MC 이수영이 슈로 교체된 것에 이어 이번 주부터는 김새롬이 김지혜의 자리를 꿰찼다. 이로써 <키스더데이트>는 두 MC의 전면교체와 함께 기존 리얼 데이트 컨셉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 앞으로 알콩달콩한 두 남녀의 소개팅과 이를 바라보며 가슴떨려 하는 김새롬의 감탄사는 찰떡궁합으로 작용해 리얼리티의 흥미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첫 녹화에서 김새롬은 "훔쳐보는 데이트의 재미가 쏠쏠하다. 앞으로 소개팅 커플이 잘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은 웃음을 띄며 소감을 말했다. 7월 1일(화) 밤 10시에 방송될 <키스더데이트> 6회에서는 <막돼먹은 영애씨>와 <다섯남자와 아기천사>로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원준이 소개팅 주인공으로 나와 가슴 설레이는 소개팅을 선보인다. 데이트 파트너들에게 매 순간 눈웃음과 애교를 선사하던 최원준은 소개팅녀와 게임을 하게 되자 180도 돌변해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러한 최원준의 태도에 소개팅녀가 서운해 함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두 MC 또한 "B형에 왼손잡이인 남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소개팅이 끝난 후, 최원준은 서울대 국악과에 재학중인 미모의 여대생과 기찻길 앞에서 로맨틱한 키스신을 찍어 주변에 그를 바라보던 많은 누나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고 한다. 게다가 키스신을 통해 이들은 서로의 호감을 확인하고 전화번호까지 교환하기도 했다. <키스더데이트>는 이성과의 만남이 어려운 연예인들에게 소개팅을 주선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연예인은 아무런 각본 없이 상대가 누군지도 모른채 소개팅 자리에 나와 본인이 모든 상황을 이끌어 가야 하는 리얼리티물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댓글
김새롬, 올리브채널, 키스더데이트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