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준투쟁단은 “쌀값 폭락도 최순실 짓이냐”며 쌀 수입을 줄이지 않고, 백남기 농민을 물대포로 죽이고도 사과한마디 없는 정권을 맹비난했다. 농민들은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동군은 경남-경북-충북-경기를 거쳐, 서군은 전남-전북-충남을 거쳐 서울로 향한다. 15일 서군은 전남 해남에서 출정해 영암, 나주 등을 거쳐 17일 광주를 거쳐 담양에 도착했다. 이들은 ‘박근혜 퇴진’ 깃발을 내건 트랙터를 앞세우고 트럭 20여 대가 진군했다. 아울러 전봉준투쟁단 동군은 16일 경남 진주에서 나락적재 투쟁을 시작으로 출정했다. 박근혜퇴진 트랙터를 앞세우고 진주시내 곳곳을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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