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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이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청과 공동으로 11월 2일, 순천대학교 체육관에서 ‘2016 전남동부권 종합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청년에게 일자리를, 미래세대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전남동부권 최초로 공기업·대기업이 함께 참여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박람회는 공기업과 대기업, 우량 중견기업 등 53개 기업이참여하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포스코 ICT 및 우량중견기업 등45개 기업에서 216명을 직접채용한다. 또, 금호석유화학(주) 등 8개 대기업은 1:1 상담을 통해 1차 서류합격자를선발하고, 서류합격자는 추후 사업장의 인·적성검사, 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직종은 제품연구개발원, 총무 및 일반사무원, 간호사, 기계 및 전기정비원, 천장크레인운전원, 생산직 등 다양하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을 위해 청년창업가가 직접 창업에대한 노하우 등을 설명하는 청년 창업관,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한국장학재단, 직업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그 밖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박람회 참여 기업별 모집 직종, 자격 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2016 전남동부권 종합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2016jobfair.co.kr) 및 여수지방고용노동청 홈페이지(http://www.moel.go.kr/yeosu)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고익 여수고용노동지청장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공기업과대기업, 중견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청년취업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 그간의 채용박람회와의 차별성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cnbcnews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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