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정책위 부의장에 박광호씨 선임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6/10/31 [10:33]

국민의당 정책위 부의장에 박광호씨 선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6/10/31 [10:33]
 

국민의당은 (사)한국문화복지원 이사장인 박광호 전순천시의장을 국민의당 중앙당정책위 부의장에 임명했다.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지원)은 28일 박광호 전 의장을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법무법인 공존 탁경국 변호사를 정책조정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정책위 부의장과 정조위 부위원장은 당 정책 수립 및 심의, 정책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임 박광호 정책위부의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비젼을 확실히 제시하고, 정책정당의 면모를 일신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가는 정책 시스템이 바로서야 한다"  "지방자치 현장 20년의 경험을 중앙정책에 접목시켜 나가겠다"며 대선을 앞두고 중앙활동 올인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의장과 4선의원을 역임하며 전국최초 환경기본조례 제정,  순천만정원박람회 의결 등 20년간 한국지방자치사에 큰 획을 그어 온 박 전의장은 국립순천대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국전서예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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